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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Blog스크랩] 겨울방학 독서 활동 tip 작성일 2018.12.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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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방학이 되면 다가올 새 학기에 대한 부담으로 여러 활동과 공부로 분주해지곤 합니다. 미리 공부를 해 두어야 뒤처지지 않고 잘 따라가지 않을까, 하는 마음과 함께 아이를 더욱 성장시키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 때문이겠죠. 하지만 어떻게 해야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,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고민도 많이 되실 것입니다.

오늘은 사교육처럼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학습은 물론 우리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도 부쩍 기를 수 있는 '독서'활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. 초등학교 시절에는 학년별로 독서 활동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, 나누어 설명드리도록 할게요.


초등학교 1~2학년 때는 상상하는 힘이 가장 활발하다고 해요.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시기인 것이죠. 이때 책을 읽으며, 이 주인공이 나라면? 만약 이때 이렇게 된다면? 과같이 여러 상황을 다르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상상력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됩니다. 이때는 어려운 단어나 문장은 소화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색감과 그림이 있는 그림책을 자주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. 책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는 따로 적어 놓고, 반대되는 단어, 연상되는 단어 등을 적는 활동을 함으로써 단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부모가 지도한다면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? '나만의 단어장'을 통해 다양한 어휘를 습득하는 것, 이것이 초등 1~2학년 독서 활동의 팁이 되겠네요.


초등학교 3~4학년이 되면 스스로 무언가를 해보려는 자기 주도 학습이 가능해지는데요. 이때 적절한 독서활동이 뒷받침이 된다면 아이가 사고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. 과학 서적과 같은 학습에 응용할 수 있는 도서가 좋습니다. 사고력 함양을 위한 도서라면 만화로 되어 있는 책도 상관이 없답니다.
도서에 나오는 내용을 가지고 스스로 문제를 내보고, 그 답을 다시 그려나가는 독서 활동을 하다 보면 '서술'하는 능력과 함께 합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.


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는 생각이 좀 더 깊어지며 무언가를 알기 위해 깊이 탐구해 보기도 하는 때입니다. 이때부터는 스스로 책을 읽고 고를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. 그동안 부모님이 직접 책을 골라주었다면, 이제부터는 아이가 스스로 읽고 싶은 책, 읽어야 할 책등을 판단하고 고를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것이죠. 학교 공부와 관련된 책도 읽음으로써 배경 지식을 쌓고 학습에 대한 흥미도 일으킬 수 있도록 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.

책을 읽은 후에는 어려운 용어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, '마인드 맵'을 통해 책 속 내용을 정리하고 또 연결해 본다면 읽은 내용에 대해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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